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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5년 서울지역단 분야별 연수교육 실시송아 김현숙/포교사활동 2015. 7. 20. 01:50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분야별 연수교육이 불기 2559(2015)년 7월 11일(토) 탄허기념박물관에서 자광 윤광식 서부지역본부 총괄팀장의 사회와 여천 김성우 북부지역본부 군2팀장의 집전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역단원 총 612명 중 30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재식, 혜거스님 법문, 포상, 노휴스님의 포교원 특강, 송현 시인의 강의, 분야별 강의, 팀별 분임토의, 포교사의 다짐에 이어 사홍서원을 끝으로 원만회향했다. 당초 6월 13일 실시예정이었으나 메르스 때문에 연기되어 단원들이 기존 일정과 겹치는 경우도 발생하였다.
서울지역단 덕진 정목희 단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지역단이 생산성있는 전법조직으로 변하기 위해서는 지역단 조직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정책을 개발하고 육화경(六和敬)정신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부루나존자로서의 본분에 충실하여야 한다.”고 말하고 “부처님 제자를 만들기 위해 현재의 포교방법을 검토하고, 새로운 포교방법을 토론하고, 더 나은 포교방법이 없는지 고민하는, 보람있는 하루가 되자.”고 당부했다.
윤기중 수석부단장은 포교사단 곽명희단장을 대신 해 읽은 격려사에서 “이제는 다양한 현장에서 전문인 봉사인력을 원하고 있는 만큼, 환경에 따른 맞춤형 포교사로 준비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하고 “교육을 통해 자신을 재창조하고, 불교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데 포교사가 적극 참여하고 실천하는 서울지역단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단 연수교육을 맞아 7명의 공로자에 포상이 있었다. 총재상은 서부지역본부총괄 지역포교팀의 자광 윤광식, 포교사단장상은 포교지원본부총괄 무소유실천1팀장 보현행 이정기, 북부지역본부총괄 교정교화팀장 일광 유정국, 서울지역단장상은 포교지원본부총괄 사회복지팀 무착행 김명숙, 동부지역본부총괄 군1팀장 진여성 유한숙, 직할포교본부총괄 통일포교1팀장 명전 전명숙, 남부지역본부총괄 어린이청소년팀장 대륜 권오헌포교사가 각각 수상했다.
포교사단 본단에서는 지역단 연수교육을 맞아 윤기중 수석부단장을 통해 서울지역단 정목희 단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어서 금강선원장이며 탄허기념박물관 관장인 혜거스님은 법문에서 “대승과 소승 어느 것에 치우치지 않는 것이 원각경 사상이고, 원각경 중에서 정사유하는 방법을 설한 것이 보안보살장이며, 생사문제 달렸을 때 정수삼매에 들 수 있다.“고 설했다. "25가지 수행방법이 있으나 참선방법은 사마타 수행, 위빠사나 수행, 수식관(우필차) 등 3가지로 압축할 수 있고, 자신이 선택한 수행방법만이 맞다고 고집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면서 법문을 마무리 했다.
지도법사인 노휴스님은 ‘종교와 신화 그리고 철학’이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해 주셨다. 아쉽게도 시간제약으로 준비한 내용을 다 듣지는 못했다.
송현 시인의 특강은 ‘새로운 불법시대에 맞는 새로운 전법활동’이라는 주제였는데, 고령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 주셔서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부분적으로는 수긍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지만, 우리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 우리가 시대에 맞는 전법활동을 하고 있는지 우리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분야별 강의는 직능분야, 사회복지, 문화해설 등 3개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직능분야는 ‘직능분야 포교활성화방안’에 대해 충청지역단의 임병국 포교사가, 사회복지 분야는 ‘불교사회복지의 이해’라는 주제로 동부총괄팀 유기현 포교사가, 문화해설 분야는 인천경기지역단의 이정숙포교사가 ‘불교문화재에 대한 유기적인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하였다.
분임토의는 팀별로 다과를 들면서 새로운 포교방법과 팀활동 애로사항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여기서 제시된 문제점이나 해결책 그리고 애로사항 등은 카페를 통해 공유하기로 하고 시간제한으로 발표시간은 갖지 못했다.
분임토의가 끝난 후 정목희 서울지역단장은 “더운 날씨속에 연수교육에 참석하느라 수고많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라고 짧게 인사했다.
포교사의 다짐은 혜명 박경옥 포교사 등의 선창하고 포교사 일동은 끝마디만 후창하는 방식으로 삼보전에 엄숙히 다짐하였고 사홍서원을 끝으로 연수교육을 모두 마치고 원만회향했다.
노휴스님의 강의에 앞서 여여성 정청현 수석부단장은 탄허기념박물관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탄허대종사의 행장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수행 중 아픈 스님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승보공양에 대한 관계자의 안내가 있었고 노휴스님은 강의 말미에 승보공양에 대한 취지를 언급하였다.
이날 점명부 등 봉사에는 원만성 김용희, 무상심 서명숙, 정묵 안숙남, 일법성 윤숙녀, 만법 정광현 포교사와 혜등 이주영 포교총괄팀장이 수고해 주셨고 기술봉사는 북부지역본부 어린이청소년장팀장 무구 김종연 포교사가 담당하였다.
탄허기념박물관에서는 고맙게도 연꽃향이 가득한 백년차를 우려내어 교육받는 포교사님들이 그윽한 향을 느끼면서 시원하게 목을 축일 수 있도록 두분이 계속 차공양 봉사를 해 주셨다.
이번 교육은 원만하게 잘 진행되었지만 일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강의장에서 마이크의 울림현상, 시간부족으로 일부 강의가 적절하게 마무리되지 못한 점, 일부 초청강사의 정제되지 않는 표현이나 알람시계로 강의가 단절된 점, 분야별 강의에서 강사가 비전문분야 또는 예정된 강사가 참석하지 못한 점 등을 들 수 있다.
앞으로 더욱 발전된 교육을 위해 내부 교육전문가를 발굴·육성하여 교육이 보다 짜임새 있고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하고 이런 기회에 소통강화를 위한 전문분야별 활동 전시회 등도 괜찮다고 생각된다.
교육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인명록, 목탁집전교재, 포교사단 모법활동 사례집을 이미 받은데다 불설대승무량수장엄청정평등각친문기 책자까지 받으니 두툼한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다.
이러한 연수를 통해 포교사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고 수행과 포교의 초석을 굳건히 다지며 포교분야별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새로운 포교방법 개발로 시대에 맞는 포교사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취재 / 홍보팀 보산 정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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