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기를 위한 기도`-능행스님

 

아기를 위한 기도   부모로 선택하기로 결정해준 아름다운 아가야, 우리를 의지하여 이 세상에 오기를 기다렸단다.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하단다. 아가야, 이제 우리가 부모되고 자식이 되는 인연으로 한 몸이 되었구나. 우리는 너의 삶에 보호자이며 양육자로서 이 세상에 의미있고 가치있는 존재로 피어날 수 있도록 거름이 되어주마. 헌신과 사랑으로 널 안전하고 건강하도록 돌보는 부모가 되어줄게. 세상이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때까지 동행해 줄거야. 전생에 경험한 아픈 상처들이 있다면 태중에서 엄마의 맑은 사랑으로 치유되길... 새벽에 여명을 열고 아침 해가 떠오르는 것처럼 너도 그렇게 이 세상에 빛나는 존재로 드러나게 될거야. 별빛같이 아름다운 나의 아가야, 마음을 다해 태중에서 잘 성장하여 너의 빛나는 불성과 함께 너를 만날 때까지 우리는 마음을 다해 너를 보호할거야. 평안하고 평화롭기를 기도한다. 사랑해 그리고 고마워.   ---그리고는 반야심경을 매일 108번씩 하도록 도움 드리세요. 아름답고 고귀한 생명이 이 세상에 태어남을 축복합니다.---   ※ 정토마을 능행스님의 '아기을 위한 기도문'을 올립니다~() ※ ☆<보디사트바>2012년 여름호95호에서 발췌함.☆                       The Chant of Metta[ 자비송 ] 노래 : Imee Ooi

출처 : 나! 지금 간다~

글쓴이 : 체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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