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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7, 대중들의 득법과 게송 / 게송 5불교/화엄경 2015. 6. 9. 16:31
7, 대중들의 득법과 게송 / 게송 5
佛演妙音無障礙여 普徧十方諸國土하사
以法滋味益群生하시니 勇猛能知此方便이로다
부처님이 묘음을 연설하사 장애가 없음이여
널리 시방의 여러 국토에 두루 하사
법의 자미(滋味)로써 중생들을 이익케 하시니
용맹불퇴전 천자가 이 방편을 알았네.
강설 ; 부처님이 정각을 이루고 나서 자신이 깨달은 진리의 내용을 아름답고 심원한 목소리로 설법하셨다. 그것이 8만 대장경이다. 그 중에서 제일가는 가르침은 당연히 화엄경이다. 2천 6백 여 년 동안 참으로 넓은 국토와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여 졌다. 진리의 가르침은 의식주도 아니고 오욕낙도 아니지만 그 법의 맛이란 무엇과도 비교될 수 없는 청정하고 수승한 신심의 기쁨이다. 그래서 청량스님은 화엄경을 만나고는 숨이 막히도록 기꺼워한 나머지 “내 목숨 바쳐 그 죽을 곳을 얻었다.”라고 하시고 102세로 열반에 드실 때까지 오로지 화엄경을 공부하시고 화엄경을 전파하며 일생을 사셨다.
출처 : 염화실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메모 :'불교 > 화엄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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