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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5기 금남 2-1(황조치-피암목재)금남정맥/금남정맥갤러리 2015. 5. 5. 21:49
각시붓꽃 ,꽃말-부끄러움,세련됨 (신라 관창과 무용의 설화가 전해지는 꽃)
각시붓꽃의 설화
관창에게는 무용이라눈 정혼자가 있었는데
관창이 전사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가슴아파하며 그 사랑을 잊지 못할것 같아
전사한 관창과 영혼 결혼을 하였다.어린 각시는 관창의 모습을 잊지못해 매일 관창의 무덤에 찾아가
옛날을 회상하며 슬픈나날을 보내다 홀연 세상을 뜨자
그 아름다운 사랑을 지켜주고 싶어 관창의 무덤옆에 묻어주었더니
무덤 주위에 보라색꽃이 피어났다고 한다.
꽃 모습은 수줍고 낭군을 못잊어 사모하는 각시를 닮았고
잎은 용감한 관창의 칼을 닮아 휘늘어진 모습이 너무도 용맹스럽게
보였다는 설화가 전하여 진다.
잎과 꽃들이 서로 구분되어 보호라도 하듯 감싼 모습이 각사와 관창의
사랑을 지켜주는 모습이기도 하다.제비꽃-제비꽃 종류가 하도 많아서리 ~~
원추리
구슬붕이
개별꽃, 꽃말 - 귀여움
이시진이 "본초강목"을 들고 남경에 있는 친구 집으로 가다가 날이 저물어
한 자그마한 주막에서 묵게 되었다. 잠을 자려는데 안에서 아낙네의 신음소리가
들리므로 주인을 불러 누가 아픈가 물었다.
주막 주인은 자기 아내가 병이 들었는데 집안 식구가 많아 먹고 살기도
힘들어서 의사를 부를 형편이 못 된다고 털어 놓았다.
이시진이 안방에 누워 있는 환자를 살펴보니
환자는 맥이 좀 약할 뿐 이렇다 할 병은 없었다.무언가
약을 쓰고 있을 것이라고 짐작한 이시진은 오늘 낮에 먹은
음식이 어떤 것인지 가져와 보라고 했다.
주인은 며칠 동안 양식이 떨어져 풀뿌리를 캐먹고 산다면서
나물 광주리를 들고 왔다.
이시진이 보니 광주리에 담긴 풀뿌리는 처음 보는 약초였다.
그는 그 풀을 잘라 맛을 보고는 주인에게 돈을 주면서 부인에게
쌀을 사서 밥을 지어 먹이고 그 풀을 달여 먹이면
병이 곧 나을 것이라고 일러 주었다.
이시진이 풀뿌리를 어디서 캐왔는지 물었더니
주인은 명나라 주원장의 아들인 태자(太子)의 무덤 주위에서
캐 왔다고 대답했다. 과연 이튿날 태자 무덤에 가보니
그 풀이 무덤 주변에 양탄자처럼 널리 퍼져 자라고 있었다.
그 뒤로 이 풀은 태자 무덤 주위에서자라났다
하여 태자삼(개별꽃)이라 불렀다고 한다.
= 최진규님의 글에서 =
노랑제비꽃
구슬붕이, 꽃말 - 기쁜소식 ,비슷한 가을에 피는 용담과 구별
출처 : 거인산악회.글쓴이 : 이헌승 원글보기메모 :'금남정맥 > 금남정맥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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