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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운동1 : 108배 절하는 법송아 김현숙/두런두런 2015. 1. 27. 17:15
호흡에 맞춰 절하는 법
절할 때는 숨차지 않고 헐떡대지 않으며 맥박이 평소보다 10% 이상 빨라지지 않아야 한다.
절은 반복되는 동작과 호흡이 조화를 이룰 때 심신의 균형을 가져오며, 수행의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다.
절 수행자들은 그 횟수를 거듭할수록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고 즐거워짐을 느끼게 된다.
절하는 동작과 아울러 호흡법을 이해하고 습득하는 것이 절을 잘 할 수 있는 비결이자
수행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나가는 숨은 입으로, 들어오는 숨은 코로, 입을 벌리지 않는다.)
호흡에 맞춰 절하는 법을 소개하자면 우선 합장하고 (팔꿈치를 몸에 붙이고, 맞 붙인 손 아래는 심장에,눈은 내리뜨고, 마음은 발끝에 모으며, 양 뒷 꿈치와 엄지발가락은 붙이고) 바로 선 자세에서 무릎을 붙이고 내려가고, 양 엄지발가락을 붙이고, 뒷꿈치는 벌린 상태에서 소리나지 않게 천천히 무릎을 꿇어 뒷 꿈치에 엉덩이를 붙인다.(새끼발가락까지 꺽이도록 한다, 들숨)
손을 얼굴의 볼 간격으로 벌리고 팔꿈치가 무릎앞에 있도록 하여 쭉 펴서 바닥에 짚고 상체를 앞으로 하여 팔목을 꺽으며 왼발을 오른발 위에 살짝 포개며, 이마와 코, 팔꿈치와 엉덩이를 동시에 바닥에 대면서(내쉬는 숨을 윗입술 중간 틈으로 휘파람 불듯 휴~~~ 길게, 고요하게, 발가락 꺽기, 합장까지 하며, 마음은 입술에 둔다) 손바닥을 뒤집어 머리위로 올린다. (손은 엄지 손가락까지 모두 붙여 쭉 펴고, 손목을 꺽어 귀옆을 통과, 머리위로 올림) 손 집고, 머리 들면서 팔을 펴고(엉덩이는 바닥에) 앞으로 나가면서(손목꺽고, 엉덩이 들림), 발가락 꺽기(엄지발가락 붙이고 뒷꿈치 벌리고), 엉덩이를 내리면서 합장(입다문다, 내쉬는 숨은 여기까지)),
<들숨>엄지와 뒷꿈치와 무릎을 붙이며 발에 힘주어 일어나기, 어깨 펴고, 허리 펴기. 엉덩이아래 사두박근과 아랫배에 힘이 들어감(복식호흡). 이렇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을 ‘흡흡호’라고 하는데 무의식 중에 2회의 들숨(마음이 가라앉음)과 1회의 날숨(마음이 고요)을 쉬는 것을 뜻한다.
고두례(숨고르기) 108배 마지막 절에서 접족례하고, 무릎벌리고, 팔꿈치는 무릎 20cm앞에 놓고, 손을 모으고, 엄지 손가락은 눈 사이에 놓고 고개는 조금 올라가게 하여 10분간 유지(코끝에 마음을 둔다. 중단전이 열려 눈과 머리가 시원해짐.)
호흡에 맞춰 절하는 법
절할 때는 숨차지 않고 헐떡대지 않으며 맥박이 평소보다 10% 이상 빨라지지 않아야 한다.
절은 반복되는 동작과 호흡이 조화를 이룰 때 심신의 균형을 가져오며, 수행의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다.
절을 할수록 힘들고 고통스럽기만 하다면 많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하기 어려운 수행이 될 것이다.
그러나 절 수행자들은 그 횟수를 거듭할수록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고 즐거워짐을 느끼게된다.
절하는 동작과 아울러 호흡법을 이해하고 습득하는 것이 절을 잘 할 수 있는 비결이자 수행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나가는 숨은 입으로, 들어오는 숨은 코로, 입을 벌리지 않는다.)
호흡에 맞춰 절하는 법을 잠깐 소개하자면 우선 합장하고 바로 선 자세에서 기마자세를
취한 후 천천히 발가락을 꺾으며 무릎을 꿇는다. 이 동작을 하는 동안 숨을 들이쉰다.
손을 바닥에 짚고 이마와 코를 바닥에 대면서 왼발을 오른발 위에 포갠다.
이러한 접족례에서 숨을 천천히 내쉬어주는데 이 날숨은 바닥에 손을 짚고 몸을 앞으로
약간 나가면서 동시에 발가락을 꺾고 합장할 때까지 쉬어주면서 일어선다. 합장하고
일어설 때 다시 기마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이때 다시 숨이 저절로 들이쉬어진다.
다시 말하면 절하고 일어서면서 코로 들숨이 저절로 쉬어지고 서 있는 상태에서 무릎을
꿇으려 할 때 다시 한 번 코로 들숨이 쉬어진다. 그리고 손 짚고 머리를 바닥에 댈 때,
즉 팔꿈치가 반쯤 굽혀질 때부터 접족례 후 합장하면서 일어서려는 순간까지 입으로
날숨을 쉰다. 이렇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을 ‘흡흡호’라고 하는데 무의식 중에 2회의
들숨과 1회의 날숨을 쉬는 것을 뜻한다.
이것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호흡에 맞춰 천천히 절을 해 보아야 한다.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점차 익숙해지면 특별히 의식하지 않더라도 절하는 동작에 맞추어
저절로 호흡이 이루어진다.
마음이 불안하고 근심 걱정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흡이 불안하게 되는데 이때 잘못된
호흡훈련으로 특히 역호흡 흉식호흡과 지식호흡을 수련한 수행자들은 횡경막의
비정상활동으로 호흡이 헐떡이고 숨차게 되어 마음의 안정을 찾기 어렵다.
그러나 절을 하면서 호흡수련이 이루어지면 일상생활에서도 저절로 복식호흡을 하게
되므로 몸과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짐으로써 장수하게 된다.
코로 들이마시는 숨(들숨)을 짧고 간명하게 하고 내쉬는 숨(날숨)은 길고 부드럽고
가늘고 고요하게 하는 호흡법을 장출식 호흡법, 혹은 토납법 호흡법이라고 한다.
절을 할 때뿐만 아니라 염불, 독경할 때에도 이 호흡에 맞추면 막힌 혈이 열리고 몸 속의
노폐물도 다 빠져나가므로 마음도 상쾌해지고 안정감을 갖게 되면서 복식 단전호흡이
저절로 이루어지면서 대뇌의 각성으로 정신이 맑아진다.
절 삼매를 이루려면 흔히 108배를 할 때 절하는 수를 세기 위하여 염주를 많이 사용하는데 염주를 사용하게 되면 절하는 자세가 바르게 되지 않고 염주소리 때문에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인의 수행을 방해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염주를 들고 있으면 합장을 제대로 할 수 없다. 합장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심장의 두근거림을 방지할 수 있으나 염주를 들고 계속 절을 하게 되면 두근거림과 헐떡이는 증세가 증가되며 엔돌핀이 생성되지 않고 오히려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이런 상태에서는 잡념이 끊이지 않으므로 번뇌에서 벗어나는 수행을 이루기가 어렵다.
물론 마음 속으로 절하는 횟수를 세다 보면 수를 헷갈리거나 기도에 집중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이 몸에 익숙해지면 오히려 집중력이 높아져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이 그야말로 하나가 되는 경지를 느끼게 된다.
절을 하면서 삼매를 이루면 업장은 소멸되고 부처님의 가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정신을 집중하여 마음으로 수를 세면서 삼매의 경지에 이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절은 복을 구하는 기도가 아니라 부처님과 자신에게 온 마음을 돌리는 수행이다.
이 수행을 통해 몸과 마음이 청정함을 되찾을 때 기도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다.
절 수행의 고비
절 수행을 통해 100일, 1000일 기도를 하다 보면 허리통증 무릎과 발목관절, 발가락, 발바닥의 통증, 현기증, 두통, 몸살, 몸이 무겁고 힘이 없는 무력증과 같은 몸의 이상이
올 수 있다.
또한 짜증과 괴로움, 퇴굴심과 같은 심적인 이상이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한 고통의 순간이 바로 수행의 고비다. 이러한 고비는 절 수행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수행을 하더라도 나타날 수 있는 증세들이다. 그러므로 고비가 왔다는 것을 감지하는 순간부터 이를 뛰어넘겠다고 하는 강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
포기하지 않고 퇴굴심을 내지 않고 힘들어도 꼭 하겠다고 하는 굳은 의지는 바로 마음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고비를 넘기겠다는 의지를 발휘하면 힘들어도 한다는 결심이 굳어지게 된다.
그 때부터 비로소 정신세계로 들어가 육신의 주인에서 마음의 주인을 만날 수 있다.
마음이 주인이 되는 순간 절은 육신이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하는 것이므로 아무런 고통이나 증세도 느낄 수 없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
힘들다 포기하고 싶다는 좌절의 순간이 오면 신체의 일부분이 아프기 시작한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 그 관념을 타파하는 순간 진취적이고,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되고 육체는 그 마음상태대로 움직여지게 된다.
그러므로 좌절하고 싶은 순간 부처님을 생각하고 그 믿음으로 용기를 내어 고비를 넘기도록 해야 한다.
부처님 고맙습니다!
아울러 부처님을 마음 속에 모시고 절 수행을 하는 사람은 무엇보다 마음을 비우고 밝은 마음 맑은 얼굴로 절을 해야 한다.
편안한 마음과 밝은 미소로 절을 하면 절하는 자체가 힘들지 않고 잘 될 뿐만 아니라 신체의 리듬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호르몬인 엔돌핀이 나와 저절로 환희심을 갖게 된다.
반면에 몸과 마음이 불안정하고 무엇인가 쫓기듯이 헐떡이면서 숨차게 절을 하거나 인상을 찌푸리면 인체에 해로운 호르몬 아드레날린이 나온다.
피부가 경직되고 핏줄이 가늘어지며 혈압이 상승하고 번뇌망상이 끊이지 않아 수행은 커녕 오히려 몸과 마음을 어지럽히게 된다. 그러므로 절 수행을 할 때는 무엇보다 아무런 욕심없이 편안하고 맑은 마음가짐과 밝은 표정으로 임해야 한다.
올곧이 “부처님 고맙습니다”만 염송해서 고마운 마음이 가득하고 긍정적이며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공이 보이고 고마운 일들이 많아지게 되면 그런 마음들이 현실로 이어진다.
예금이 하나도 없는 통장을 가지고 은행에 가봤자 돈을 주지 않듯이 마음속에 감사함이 없고 부정적 비판적이고 원망, 불평불만만 가득하고 화와 성을 잘내고, 질투, 시기심, 이기심 등이 많아 되는 일이 하나도 없으며 하는 일마다 실패하게 된다.
특히 건강이 좋지 않게 되며 병에 걸려도 잘 낫지 않게 되고 아만, 교만, 아집이 강해 사람들이 싫어한다. 염불이나 주력 수행은 삼매를 이루는 데 좋은 방법으로 삼매 상태에선 몸과 마음이 평화롭고 좋지만 삼매가 깨어졌을 때는 가라앉아 있던 업장들이 그대로 떠올라 번뇌망상이 일어나며 혼란이 온다.
업장소멸이 없고 소원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은 염불 주력 수행을 통해 마음이 긍정적으로 바뀌지 않았다는 증거다.
그러나 “부처님 고맙습니다” 하는 감사 염송수행은 의식적이든 형식적이든 억지이든 아무 생각 없이 입으로만 한다해도 “부처님” 하는 염송 속에 몸과 마음이 저절로 밝아지고 “고맙습니다” 하게 되면 비판적, 심판적, 원망, 불평, 불만, 아만, 교만, 아집, 성냄, 시기, 질투, 고집 등의 어두운 업장이 사라지고 긍정적이며 자신감이 생겨 소원이 이루어지고 행복과 성공이 따라다닌다.
감사의 보약과 하심의 보약
본인은 한때 웃질 않고 말하길 싫어했다. 고맙다는 말을 거의 해본 적이 없고, 도움을 청한다거나, 남을 칭찬한다거나, 누굴 예뻐한다거나 하는 일이 거의 없었다. 이를 드러내놓고 웃어본 적 없이 항상 눈을 똑바로 뜨고 눈꺼풀을 깜빡거리지도 않고, 눈동자를 이리 저리 움직이지도 않고, 항상 고정된 상태로 미간을 찌푸리고 굳은 표정의 얼굴이었다.
어깨는 항상 경직되어 있고 허리는 공격적으로 굽어 있고 팔은 거들먹거리는 스타일이고 손은 쇠망치처럼 굳어 있었다. 한마디로 거만하고 표독한 냉혈인간 같은 사람이었다.
그런데 절을 많이 하면서 몸을 낮추고 마음은 하심이 되고 “부처님 크신 은혜 고맙습니다”를 수시로 끊임없이 염송하면서 “고맙습니다” 하는 말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었다.
이렇게 변화가 오면서 몸과 마음에 있던 나쁜 기운이 쏙 빠져나갔다는 느낌이 든 이후부터 힘들게 일해도 지치지 않고 몸살감기 한 번 걸리지 않았으며, 병원에 간다든지 약을 먹는다든지 드러누워 앓아 본 일이 없다.
- 글 청견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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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왕정사 홈페이지 http://www.dkt.or.kr/
청견스님 절하는 법 동영상: http://cafe.daum.net/sorisan
수행프로그램 - 기차게 절하는 법 - 불광에서 강의하신 동영상 법문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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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견스님의 기차게 절하는 법 정리 http://cafe.naver.com/bgong.cafe
수승화강 두한족열
호흡에 맞춰 절하는법 체득 : 20분내로 수승화강 두한족열 체험(머리는 차갑고 발은 따뜻) 수행을 통해 수승화강, 두한종열이 되어져야만 진정한 수행이다. 열심히 수행해도 상기되면 그것은 수행이 아니다. 수행후 잠자는 수행자들이 많다. 수행한후 수행이 잘못 되었기 때문이다. 수행이 잘되면(수승화강, 두한족열) 최상의 컨디션이므로 몸과 마음이 가볍고 상쾌하기 때문에 잠 안온다.
특히 오전에는 절대로 자면 안된다. 혼침(잠)처럼 위험한 것이 없다. 잘려면 오후 점심식사후 1시간 행선하고 1시간 와선 하면 좋다(1시간 넘어도 게을러짐) 자꾸 눕는 사람 병원으로 갈 인연을 짓는 것이다. 그래서 병원으로 가게 된다. 절을 잘 해보면 몸이 살아난다. 수행을 통해 몸과 맘이 건강 해지면 누워 있지 않고 움직이게 된다.
건강한 아이들이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은것처럼.잠자기 좋아하고, 일어나기 싫어하는 사람인지 스스로 잘 체크해본후 그렇다면 열심히 절할 것. 절은 무조건 많이 빨리 한다고 좋은게아닙니다. 자기 몸뚱아리 망가뜨리고 서두르기 좋아하는 조급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절은 호흡에 맞춰 숨차지 않게, 헐떡거리지 않게, 맥박이 평상시보다 빨라지지 않게 해야함.
마음과 몸사이의 호흡이 부조화 : 몸이 망가짐
● 합 장
손 높이가 심장위로 올라가면 안되고, 팔꿈치는 옆구리에 살짝 붙일 것.
손이 자꾸 입 가까이 가는 사람은 자신감이 없고, 부끄러움. 미안함이 많으며, 불안하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다.
손가락은 절대 벌리면 안됨,
새끼손가락이 벌어지면 20대라도 할머니 만큼 힘이 없고, 엄지손가락이 벌어지면 나 잘났다고 아만만 가득 찬 것.
"다음생 원숭이 되는 기여" 고로 손가락이 벌어지면 저절로 망상이 생기고 하심이 안된다.
● 표정
아주 밝게 해야함.
강시 표정은 에너지가 빠져 나가므로 108배만 해도 지친다.(삼천배 할때 정말 힘들어서 포기 하고플 때 스님께서는 억지로라도" 씨익" 입을 찢어서 한번 쪼개보라 그러면 힘이 생긴다고 늘상 말씀하심)
● 새끼발가락 꺽기
무릎이 방석에 닿을 때 소리내지 말 것,
몸이 뻣뻣하고 용천혈이 막힌 사람 무릎 잘 안굽혀지며 방석이 자꾸 앞으로 나간다. 공격적인 사람이다.
공자왈 "뻣뻣한 것은 죽은 것이고 부드러운 것은 살아있는 것이다"
마음의 표현이 몸으로 나타나므로 뻣뻣한 사람은 절 많이 할 것.
수승화강, 두한족열의 조건이 바로 새끼발가락을 꺽는 것이다.
한의학에서도 얼굴에 윤기가 없고, 벌겋게 열이 나고, 입이 마르고, 목이 따갑고, 혀가 갈라지는경우 족태양방광혈이 있는 새끼발가락에 침을 놓는다. 금새 수승화강, 두한족열이 된다.
새끼발가락을 꺽을려면 양엄지발가락을 붙여야함,
엄지발가락을 그대로 두고 무릎을 꿇으면서 양무릎을 붙일 것,
양무릎이 벌어지는 사람은 할머니가 되어가는 사람, 빌빌대며, 보약 먹어도소용없다. 무릎을 붙이면 완전 극복.
양 엄지발가락을 축으로 뒷꿈치를 벌리면서 엉덩이가 들어가게 하면 발가락이 자동으로 꺽임.
코를 방석바닥에 닿게함은 목을 늘리게 되므로 자동 스트레칭이 되어 스트레스를 풀고 저절로 가슴을 열어줌.
"기초 수행은 바로 가슴을 여는 것이다."
손 짚고 앞으로 나갔다 들어왔다 하는 것은 누구나 절을 많이 해보면 공통적인 사항임.
손을 뒤짚어서 접족례 할 때 손가락과 손바닥을 움직이지 말고 손목을 살짝 들어야 함.
손바닥을 쫘악 바로 펴서 부처님께서 잘 올라가실 수 있게, 잘못하면 부처님 떨어지심.
"얼굴은 거짓말 해도 손목과 무릎은 거짓말 못하는 기여, 거짓말 탐지기 손에 갔다 대쟎아, 사람 죽이고 얼굴은 나 안죽였어 속일수 있지만 무릎이나 손은 달달 떠는거 아녀? 고로 접족례를 공손히 부드럽게 잘하는 것이 마음이 부드러워진 결과.
접족례를 잘하면 손바닥의 노궁혈이 열려서 심장병이 절대 안 걸리며, 맥박이 빨라졌을 때 합장하면 10초내로 안정된다. 손바닥에 열기운이 느껴짐은 심장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
손바닥의 노궁혈이 열린 사람은 수행이 훨씬 쉽다.
절하는 동작만 가지고는 진짜 수행 아니다.
핵심은 호흡을 맞추는 것 , 숨차지 않게, 헐떡거리지 않게, 심장박동이 빨라지지 않게. 심장박동의 빨라짐을 통제 : 접족례, 합장(노궁혈의 열림)
● 호흡
몸과 맘 사이에 존재하는 호흡을 가지고 마음을 다스린다.
들숨은 합장하고 일어서고 앉으면 자동으로 들어온다.
날숨만 의식적으로 동작 초기 수행자는 들숨 완전 무시, 나중에 저절로 될 때까지 기다릴 것.
합장시에는 반드시 입은 다물 것.
날숨의 원칙은 가늘고, 길고, 부드럽고, 고요하게 할 것.
처음에는 폐속의 노폐물을 청소해야 하므로 세고, 크게 휘파람불 듯이 할 것.
내뱉을 때 걸리는 소리가 나는 사람은 폐속에 노폐물이 많다는 증거.
호흡이 동작에 딱 맞으면 내뱉는 숨소리가 귀에 들릴 듯 말 듯 해짐.
호흡이 고요해 지면 마음도 따라서 고요해졌다는 증거.
합장하고 손짚고 앞으로 나가면서 발포개고 이마가 방석에서 10cm정도 떨어졌을 때 내뱉기 시작해서 다시 손짚고 발가락 꺽고 합장함과 동시에 입다물면서 끝.
길게 내쉬는 호흡은 엔돌핀, 토파민, 생장호르몬이 나와서 기분이 좋아지고, 머리가 맑아지고 지방이 분해되며, 아이들은 키가 쑥 크기도 함.
맥박이 빨라지고 숨찰때는 절하지 말 것 : 아드레날린,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공격적으로바뀐다.(2시간이 지나야 없어진다.)
절은 몸뚱아리 훈련→ 호흡훈련 →집중훈련(숫자셈)으로 이어짐 숫자를 세는 것은 머리의 생각, 가슴의 응어리, 좋지않은 것들을 밑으로 끌어 내려서 땅으로 소멸되게 하는 것이다.
고두례 상태에서 마지막 축원 기도를 하는 것이 좋다.
절은 마음속에 가라앉아 있는 몸뚱아리 제일 깊은 곳에 있는 상념체를 꺼내어 녹이는 것이다.
절을 하면 맑게 가라앉은 물을 휘저어서 흑탕물이 된것처럼 마음도 안개낀것처럼 히미해져 있으므로 마지막으로 정화하는 것이 바로 고두례임.
만약 이때 정화하지 않으면 불행한 일이 생김, 절을 많이 했는데 사고나는 경우가 그렇다.
호흡이 조용해져야 가라 앉았다는 증거.
고두례 상태에서 부처님 고맙습니다. 30번한후 축원기도 한가지만 간절하게...
● 가정에서의 절 기도법
초(납성분함유)와 향(본드함유)은 금물.
큰 도자기 그릇에 물담아 기도후 밥.국사용(완전한 육각수).
쌀알 108개를 맘속의 108번뇌 골라내듯이 한달씩 모아서 법당에 올렸다가 다시 집으로 가져가서 집에 있는 쌀에 섞어서 부처님의 자비의 빛을 함께 먹는다.
매일 500원이나 1000원을 깨끗이 닦아서 올리고 기도, 한달간 모아서 부처님전에....
매일 잠자기전 20분간 누워서 발가락을 뒤로 꺽으면서 “부처님”, 앞으로 꺽으면서 “고맙습니다”.
매일 일어나자마자 10~20분간 다시 “부처님 고맙습니다”.
의식을 맑혀서 무의식으로 무의식에서 의식으로 가므로 기분나쁜 꿈은 절대 없음 10년 수행한 것 보다 훨 낫다.
잠자기전 108배는 매일 할 것.
필히 비누 사용않고 샤워 할것.
[법왕정사 참선캠프] http://cafe.daum.net/sori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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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견 스님의 절수행이야기(2002년 7월 17일 ~ 2002년 9월 25일)
청견 스님의 절수행이야기〈1〉- 절과 호흡의 중요성 : 복식 호흡하며 고요한 동작 유지해야
청견 스님의 절수행이야기〈2〉 - 꿈에서 부처님을 뵙다 : 만배 정진 중 뚜렷한 상호 친견
청견 스님의 절수행이야기〈3〉- 타종교인의 절 수행 : 삭발 정진 2개월만에 탈모증 치유
청견 스님의 절수행이야기 <4> - 적멸보궁에서의 정진
청견스님의 절수행이야기〈5〉 - 백만불자의 만일결사 : 컴퓨터에 빠졌던 아이 어느새 수행에 몰입
청견 스님의 절수행 이야기〈6〉- 온 몸에서 빠져 나온 약물 : 3만배 즈음 전신에서 약 냄새가…
청견 스님의 절수행 이야기〈7〉- 어른보다 낳은 초등학생 형제 : 여름 캠프 후 성적 자신감 '쑥쑥'
청견 스님의 절수행 이야기〈8〉- 90세에 다시 찾은 젊음 : 108 배 후 관절 부드러워져
청견 스님의 절수행이야기 <9> - 마주보며 서로에게 절하는 가족 : 건강하고 자립심 강한 아이로 성장
청견스님의 절수행 이야기〈10〉- 사업 실패 극복한 부부 : 채권자 얼굴 떠올리며 100 일 기도
호흡에 맞춰 절하는 법
절할 때는 숨차지 않고 헐떡대지 않으며 맥박이 평소보다 10% 이상 빨라지지 않아야 한다.
절은 반복되는 동작과 호흡이 조화를 이룰 때 심신의 균형을 가져오며, 수행의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다.
절 수행자들은 그 횟수를 거듭할수록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고 즐거워짐을 느끼게 된다.
절하는 동작과 아울러 호흡법을 이해하고 습득하는 것이 절을 잘 할 수 있는 비결이자
수행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나가는 숨은 입으로, 들어오는 숨은 코로, 입을 벌리지 않는다.)
호흡에 맞춰 절하는 법을 소개하자면 우선 합장하고 (팔꿈치를 몸에 붙이고, 맞 붙인 손 아래는 심장에, 눈은 내리뜨고, 마음은 발끝에 모으며, 양 뒷꿈치와 엄지발가락은 붙이고) 바로 선 자세에서 무릎을 붙이고
내려가고, 양 엄지발가락을 붙이고, 뒷꿈치는 벌린 상태에서 소리나지 않게 천천히 무릎을 꿇어 뒷꿈치에
엉덩이를 붙인다.(새끼발가락까지 꺽이도록 한다, 들숨)
손을 얼굴의 볼간격으로 벌리고 팔꿈치가 무릎앞에 있도록 하여 쭉 펴서 바닥에 짚고 상체를 앞으로 하여
팔목을 꺽으며 왼발을 오른발 위에 살짝 포개며, 이마와 코, 팔꿈치와 엉덩이를 동시에 바닥에 대면서(내쉬는 숨을 윗입술 중간틈으로 휘파람 불듯 휴~~~ 길게, 고요하게, 발가락 꺽기, 합장까지 하며④~⑪, 마음은 입술에 둔다) 손바닥을 뒤집어 머리위로 올린다. (손은 엄지 손가락까지 모두 붙여 쭉 펴고, 손목을 꺽어 귀옆을 통과, 머리위로 올림) 손집고, 머리들면서 팔을 펴고(엉덩이는 바닥에) 앞으로 나가면서(손목꺽고, 엉덩이 들림), 발가락 꺽기(엄지발가락 붙이고 뒷꿈치 벌리고), 엉덩이를 내리면서 합장(입 다문다)
<들숨>엄지와 뒷꿈치와 무릎을 붙이며 발에 힘주어 일어나기, 어깨 펴고, 허리 펴기. 엉덩이아래 사두박근과 아랫배에 힘이 들어감(복식호흡). 이렇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을 ‘흡흡호’라고 하는데 무의식 중에 2회의
들숨(마음이 가라앉음)과 1회의 날숨(마음이 고요)을 쉬는 것을 뜻한다.
고두례(숨고르기) : 108배 마지막 절에서 접족례하고, 무릎벌리고, 팔꿈치는 무릎 20cm앞에 놓고, 손을 모으고, 엄지 손가락은 눈 사이에 놓고 고개는 조금 올라가게 하여 10분간 유지(코끝에 마음을 둔다. 중단전이 열려 눈과 머리가 시원해짐.)
< 일배의 동작 및오체투지>
※ 아래 그림의 내용은, 일배의 동작을 구분하여 표현(표시)한 것입니다. ↓
위 ↑
합장반배
후 ☞
일배시작
↗
⑫ ↖_
우선 ① 무릎을 굽혀.., ② 오른손부터 바닥에..., ③ 왼손을 바닥에 대고..., ④ 허리를 굽혀..., ⑤ 이마를 바닥에 대고..., ⑥ '손바닥'을 위로 향하여, 귀 높이로 살며시 올림, ⑦ '손바닥'을 돌려 다시 바닥에 대고..., ⑧ 이마를 바닥에서 떼고..., ⑨ 상체를 일으킨 후, ⑩ 왼손부터 들어 가슴에 모으며..., ⑪ 두손 모아 합장 후 ⑫ 살며시 일어 선다.
위의 그림 내용이 일배의 동작 모습입니다. 이를 보면 '⑥의 자세'를 기준으로 아래쪽은 위쪽의 역순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위에 표시된 동작은 구분 되어지는 동작 모습입니다.
※ 위그림⑪의 자세(일어나는 직전 동작)에서 ; 일어날 때 땅을 짚고 일어나셔도 괜찮습니다
출처 : 흔 적 (Trace)글쓴이 : 山積 원글보기메모 :'송아 김현숙 > 두런두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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