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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7, 대중들의 득법과 게송 / 게송 4불교/화엄경 2014. 11. 5. 15:18
7, 대중들의 득법과 게송 / 게송 4
佛刹微塵法門海를 一言演說盡無餘호대
如是劫海演不窮이여 善思慧光之解脫이로다
세계의 미진수와 같은 법문바다를
한마디 말로 남김없이 다 연설하기를
이와 같이 억겁동안 끝없이 연설함이여
선사혜광명(善思慧光明) 범왕의 해탈이로다.
강설 ; 법을 설할 때 말을 많이 한다고 해서 반드시 훌륭한 법문은 아니다. 한마디의 말로도 미진수와 같은 법문바다를 남김없이 다 표현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작은 한 가지 동작으로도 한량없는 법문을 다 표현할 수도 있다. 꽃을 한 송이 든다든지, 손가락을 하나 세운다든지, “할”을 한마디 지른다든지 몽둥이로 한번 후려친다든지 하는 동작으로 한량없는 법문을 다 표현하기도 한다.
출처 : 염화실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메모 :'불교 > 화엄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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